요즘 핫한 제주호텔 알아보자

"예약" 화면으로 이동하면 제가 예약한 제주 호텔 DK가 보이네요.외관도 그렇고 로비까지 깔끔하다.요즘이야 대한항공이 이런저런 문제가 많긴 그리고. 제주도에서 이렇게나 가고싶은 곳이 많았다.백종원 제주더본호텔은 1층 내려가서 술과 밥을 모두 충족시킬수 있으니 귀차니즘이 다양한사람들에겐 딱입니다.. 당시만 해도 땅콩회항 사건 말고는 크게 터진 건 없었기 때문에.

 

안전하게 체크인을 할 수 있겠더라고요.전세계 여행자들을 위해 여러 형태의 콘센트가 있어요. 시원하다고 잘 먹는 거 같았다.이런 뷰마저 이쁘다.피트니스 센터도 수영장과 동일한 카운터에서 객실 확인 후 입장가능하다.내가 전복죽 3개랑 전복해물뚝배기 1개 주문후 계산했다.

 

 

마지막1박은 제주신화월드 숙박권이 있어서 그곳에서 자기로 했었거든요.언제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그러므로 여기는 부모님방. 욕조도 있어서 추운날 여행하시는 분들은 반신욕을 하셔도 괜찮을듯 싶습니다.호텔 1층에 위치한 베이커리, 마고.지금 그 분위기 그대로 느껴집니다.객실편은 따로 또 포스팅해보겠습니다.뭐 내부적으로 그런 지침이 있어서 말린거겠지만. 미역국 진짜 맛있더라구요.방에서 성산일출봉을 멋있게 바라볼 수 있다고 해서 였다.

 

쾌쾌한 냄새 없이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었어요.체크인을 하러 들어갑니다.방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액자.옷장 위에는 옷걸이가 4개 걸려있고 (여기도 4개밖에 없네요ㅠㅠ 어딜가나 옷걸이 갯수에는 야박하네요) 아래에는 실내 1회용 슬리퍼와 소화기가 비치되어있는 것 같습니다.싱글베드 두개가 있는 방이었다.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었답니다.프론트 들어오니까 바다뷰다.

 

두번의 아침 모두 산책하시면 좋습니다.방구경 다하고 한라궁호텔도 구경했다.추워서 안당기더라구요.역시 백종원씨는 슈가보이. 투숙객은 할인이 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정확한 건 아니니 문의해보는게 최고로 빠르다.나역시 예외는 아니라서 풀장엔 발끝만 담궈보고 온수풀로 직행. 전복이 나름 많이 들어가있었다.방이 조금 아쉬운 곳.

 

금액과 이용시간은 위 사진을 참고하시면 좋은데요.카페 많기로 유명한 제주라 굳이 호텔베이커리를. 거울, 드라이기, 살충제가 준비되어있었다.차돌박이전복짬뽕, 치킨, 샐러드 등 요리도 시켜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아무래도 5성급인지라 다른곳에 비해 곳곳을 신경 쓴 느낌이 있어서 둘러볼 거리가 많았어요.돌아가는 길엔 맥주 한캔 사들고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로 돌아가 오션뷰를 내다 봤는데요.야외 수영을 즐기기에 딱 맞는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일몰은빨리볼 수 있는게 아니라고 해서 그런지 더 멋있게 느껴졌습니다.비누랑 샴푸린스바디워시가 준비되어 있었다.간편하게 불을 끌 수 있으니 너무 흡족스러웠어요.간단한 물 이외에는 지정된 장소를 이용하셔야합니다.야외 수영장 가기전에 아이들 가운을 입혀봤어요.근데 혹시 그래도 조금은 호텔느낌을 원한다면 제주도에서 5성급 호텔에 묵는게 좋을 거 같다.

 

로비에 CU편의점 있음.여기는 노형 시내에 자리한데다 주변에는 대형 마트며 드림타워 등 입지가 좋은곳에 있었는데요.불편함이라곤 일절 느끼지 못했는데요.누워서 불을 끄거나 핸드폰을 충전하기에도 매우 적합했어요.쿠폰을 챙겨서 밥을 먹으러 가봅니다.주변에 숙소가 굉장히 많음.웬만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었어요.그냥 여행 하는 내내 호텔 한 곳에서 머무르면 편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마다호텔로 이동을 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호텔 1층 로비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붙어 있는 것 같습니다.분위기 값으로 충분하다고 생각이 드네요.바로 검색해보고는 노형동에 위치해 있던 바다를본돼지 공항점으로 향해 흑돼지로 첫 끼를 시작했어요.귤나무 따는 컨셉도 잡아보았다.재료가 좋음이 먹는내내 느껴졌답니다.하얀 침구가 푹신하니 맘에 들더군요.자주 가는 제주 여행이지만 이번 여행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5월 말인데도 바람도 불고 쌀쌀한 기운이 있어서 이곳에서 따로 음식을 주문해서 먹진 않았어요.

 

이 나초에 찍어 먹는 소스 완전 맛있어요.맥주가 술술 들어갑니다.산책코스도 너무 잘 되어 있답니다.객실 창문 밖으로 내다본 제주도 남쪽 앞바다 입니다.그러므로인지 체크인하기 전에 호텔측에서 주차 관련 안내문자를 보내주는데요.내게는 제일 기대치가높았던 공간이다.